< 이O인 취업스토리 >
자바기반의 스마트웹앱콘텐츠제작 양성과정
2020.09.24~2020.03.19

  제가 취업한 회사는 유니O크인포컴이라는 내부회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지· 보수 하는 IT회사입니다.
  제가 속해 있는 부서는 기술지원팀으로 프로그램 이용시 고객사의 문의사항이나 오류를 해결하고 제품을 설치하고 교육을 안내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일단 문과전공자로서 미래에 대한 걱정과 전문성에 대한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는데 개발자이신 형부의 조언을 받아서 이 수업을 듣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 지금까지 교육을 받으며 이것만은 이렇게 하는게 좋더라... 하는 자신만의 공부방법이 있나요?

   일단 복습을 필수로 하셔야 머리 속에 남습니다.그리고 꼭 직접 자기 손으로 코드를 짜보고 오류를 확인하고 디버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본 지식이나 이론은 책을 읽어서 왜 이것을 사용하는지,언제 사용하는 것인지 쓰임새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경영 전공에서 실제로 기업 면접을 많이 보고 대학교에서도 취업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모의 면접도 많이 보고, 면접 대본도 많이 작성했습니다.
   영상으로 면접을 보는 본인 모습을 찍어서 내가 실제로 어떻게 말하는지, 고쳐야 할 모습은 없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확인했습니다. 무엇보다 예상질문을 쓰고 예상답변을 
   작성한 후에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많이 말해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실제 면접을 볼 때 자신감을 가지고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취업은 하고 싶은데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내 미래가 걱정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겁니다. 저도 처음에 그랬고 사실 문과쪽 직무에서 대기업에서 일해보고
   싶었지만 문과의 미래를 알기에 큰 맘 먹고 새로운 직무로 전향했고 지금은 큰 욕심없이 차근차근 일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랴 라는 말이 있듯이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배운 만큼 바로 개발업무를 할 수는 없지만 이와 관련된 기술영업, 기술 컨설턴트, 기술인재영입 등과 같은 다양한
  직무가 존재하니 훨씬 더 취업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6개월 동안 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프로젝트를 할 때는 밤을 샐 때도 있지만 이 또한 발전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이 분야에서 어떤 직무가 나에게 맞는지 찾는 것입니다.
   일단은 회사의 솔루션 제품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적응을 한 후에, 훗날 코드를 쓸 나를 상상하면서 코드를 보고 직접 짜는 연습도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