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CT기술협회/인재개발원

교육 / 취업 후기

수료생들이 남긴 직접 남긴 고용노동부(HRD) 후기와 취업후기를 소개합니다.
제목 <자바기반의 스마트웹앱콘텐츠제작 양성과정> 손O은의 취업스토리 작성일 2020. 12. 24
< 손O은 취업스토리 >
자바기반의 스마트웹앱콘텐츠제작 양성과정
2020.05.01~2020.10.28



1. 현재 취업하신 업체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리며, 앞으로 진행 예정인 업무에 대해 알려주세요

원가관리회계경영계획등의 업무를 수주하여 팀 단위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중소업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등의 고객사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의뢰하면 고객사의 현업 담당자 컨설팅회사의 컨설턴트 그리고 저희 회사의 개발팀 인원이 함께 투입이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입사 할 때 신입사원은 자바나 를 이용한개발자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들었습니다아직 프로젝트에 투입이 된 것은 아니여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경험해본 바가 없습니다.

2. 한국ICT인재개발원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셨는데 비전공자인 분이 이 과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공대라는 진로가 나름대로 명확하게 정해진 과를 졸업했지만 취업 시장에 뛰어들 때 전공분야를 살리지 않고 취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질수록 조급해졌고 너무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국비지원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개발자라는 직업은 전공과도 무관하며 취업시장에선 전공자가 유리하겠지만 현업에 들어오고 나니 비전공자들도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는걸 알았습니다 앞으로 미래를 생각했을 때 비전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취업의 문이 넓어짐근 년동안 공부한 분야의 지식과 프로그래밍 실력을 결합했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도 분명해 보였습니다.


 3. 지금까지 교육을 받으며 이것만은 이렇게 하는게 좋더라... 하는 자신만의 공부방법이 있나요?

초반에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첫달에 자바언어의 구조나 간단한 논리 구문을 학습했습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것은 굉장히 쉽고 기본적인 것이라 누구든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때 남들보다 조금 더 열정을 들여서 교육원에서 학습한 깊이보다 조금 더 깊게아니 배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만 잘 해놓는다면 이후에 다른 툴을 사용하거나 다른 언어를 접하게 될 때 훨씬 용이한 것 같습니다. 교육기간 내 사실상 가장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간도 첫 두달 이내여서 이때 몰입하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프로그래밍에 적응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4. 면접 합격에 필요한 자신만의 비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는 면접을 많은 기업에서 보고 취직한 경우는 아니고 두번째 면접 본 기업에서 바로 합격을 한 케이스입니다 면접이라기보단 작은 프로젝트 과제 수행이었는데요 절실하게 느낀 것은 실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사실상 다른 기업에 면접을 다니더라도 신입비전공자가 얼마나 많은 프로젝트 경험이 있으면 있을까요 인성과 인성으로 면접관을 매료시킬것이 아니면 개발자는 확실히 말로 하는 성격 나열보다는 내가 가진 능력으로 구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하나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5. 한국ICT인재개발원의 동기 및 후배를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아직 직장에 다닌지도 얼마 안됐고 이제 막 적응해가는 과정이지만 정말 시작부터 개발자는 공부하지 않으면, 공부하는 것을 싫어하면 적응하기 힘든 직업임을 느낍니다. 회사는 학원처럼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을 떠먹여주지 않으니까요. ㅠㅠ 자바 개발자로 취직을 하긴 했지만 교육원에서 중점적으로 배운 sprig을 쓰는 웹개발자는 아닌지라, 자바를 기반으로 아예 새로 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원을 다니면서 기른 끈기는 회사생활에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짠 프로그램이 안돼서 2박3일 동안 골머리를 앓을 때도 있지만 그 문제를 풀어냈을 때 느끼는 쾌감이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스프링이, 안드로이드가 나랑 너무 안 맞는다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웹 개발자로 취직을 도전하더라도 꼭 웹 개발자를 하게 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다들 큰 맘 먹고 시작하신만큼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원래 교육원 입학 당시 꿈은행원이 되는 것이었지만 졸업시기가 애매해서 취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것 같아 현재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들 쌓아나가는 커리어들을 보면 제가 공부해왔던, 원래 하고 싶어했던 일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진득하게 현재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직을 위한 공부는 끝나서 좋지만, 먹고 살기 위한 공부는 전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선은 취직하고 마무리 짓고 싶었던 일을 하나하나 완료하려고 하고, 그러고 나면 연봉을 올리기 위해 더 공부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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